top of page

Korea Project  2019 7.26-8.2

kankoku.jpg

극장 바나나는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영어/일어 바일링걸 연극을 제공합니다. 

1세부터 10세까지의 아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제작 및 공연합니다.

2016년 4월부터 일본에서도 활동이 전개되어 도쿄,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멋진 쇼를 준비합니다.

 

극단 바나나의 3가지 특징

1. 큰 무대 장치나 조명을 사용하지 않는 택배/딜리버리형 연극

2. 무대와 객석의 경계선을 두지 않으며, 뛰놀고 싶은 연령대 아이들이 자유롭게 연기자와 같이 춤추거나 노래부르거나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참가형 연출

3. 바일링걸 연기자와 함께 이야기 속 세상을 자유롭게 만끽하므로써 영어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점

 

극단 바나나의 최종 목적은 어린이들이 원래 지닌 풍부한 상상력, 호기심을 최대한 끌어내어, 새로운 언어 및 이야기를 통해 여태껏 접하지 못 한 세계의 입구를 스스로 찾아나가도록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저희는 모든 연령의 아이들과 어른, 국적/인종의 구분을 떠나 모든 나라 사람들이 함께 동등하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합니다.

 

2019년7월26일〜8월2일에 거쳐 극단 바나나는 처음으로 한국의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과 맛있는 한국 요리에 매료되어 한일간 문화가 서로 유사한 연결고리로 이어져있는 특별한 ‘이웃관계’라고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공연이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받아드려지고 진심이 전달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용기를 받았습니다.

세계평화의 최소단위는 ‘어린이들의 웃음’이라 생각하는 극단 바나나는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일본에 전달하며 재일교포 어린이들을 포함한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아이들에게 같은 작품과 웃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67247040_2289555967826198_55808041613787

7/26日(金)

​ソウルの二村グローバルヴィレッジセンターにて公演!在韓の日本人ファミリーがたくさん訪れてくれました。なぜか恥ずかしがってバナナダンスで踊ってくれない(汗)焦りましたが、どんどんとストーリーに入り込んできてくれました。この日はあゆさんアリス、本間さん女王がデビュー。音響も4人で完結のミニマム人数での公演でしたが何とか乗り切りました。

67824377_2299065700208558_28362696577934
67584822_2303818833066578_29534204270047

​7/27日(土)

ソウルの孤児院にて公演!準備中は外遊びをしていた子ども達。次々に部屋に入ってくると、置いてある小道具や衝立に興味津々。たくさん韓国語で話しかけられるも、わからなーい。ヨルセ、ヨルセ言ってる‼️劇中に使う小道具のトランプに鍵がついてるのとついてないのがあり、それについて揉めている。男女比は男の子が8割。3歳から7歳くらい。孤児院というとアニーとかのイメージですが、一人一人スタッフの方々にとっても大切に育てられている感じで可愛く健康で元気!

公演は英韓で。反応がよく、徐々にストーリーにのめり込んでいくけれど、なぜか「一緒に踊ろう!」ってところで恥ずかしがって誰も踊ってくれない。これは韓国独特?でもそれ以外はバナナ史上最強にアグレッシブにアクティブな公演。楽しんでくれたみたいで良かったです。

8/2日(金)

​釜山から高速バスで30分ほどの昌原(チャンウォン)という街で二公演してきました。こちらのキャストは福岡から駆けつけてくれた三人。女王様も初バナナ出演ながらさすがの貫禄。たくさんのご家族に喜んでもらえました。

bottom of page